[부산/전포] 파스타 맛집 파스타 스파게티 전문점 노이(NOI)

 

노이(NOI)

영업시간: 12시~22시 (라스트오더 21시)
주차: 주차장 X

평일에 데이트 하면서 오늘은 정말 맛있는걸 먹고싶다는 말에 찾게된 파스타 맛집 노이! SNS에서 많이 봤어서 궁금하기도 했던 곳이었는데 가보게 되었어요.

위치는 전포역에서 가까워서 찾기 쉬웠어요. 주차장이 없고 골목이 좁아서 자차 이용하여 오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듯하구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벽에 붙어있는 종이도 감성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좋아요.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네요.

금요일 저녁인데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메뉴판은 초록 빨강 두개를 주는데, 빨강은 음식류가 적혀있고, 초록은 주류가 적혀있어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는데 이때만해도 우리가 맵찔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메뉴 앞에 별모양이 붙어있어 베스트 메뉴 같은 파스타와 리조또는 주문했어요.

음식 비주얼이 좋죠? ㅎㅎ 쉬림프 올리브오일 파스타와 바질크림 리조또에요.

쉬림프 올리브오일 파스타는 통통한 새우와 루꼴라가 올려져있고 간이 잘맞았어요. 그런데 한입 먹고 나니 너무 매웠어여 ㅜㅜ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비추입니다.

바질크림리조또는 위에 관자가 올려져있어요. 쫄깃하니 맛났어요. 리조또도 파스타보다는 덜 매웠지만 매운거에 매운거를 먹으니 시너지 효과가 났어요.

불난 입을 진정시켜 주는건 한라봉 에이드뿐이네요. 에이드 맛있어요. 먼가 한라봉 청을 넣은것같은데, 밑에한라봉 껍질이 잘게 갈려있어 빨대로 마시면 함께 먹게된답니다. 다음번에 왔을때는 바질퓨레& 살치살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어요. 파스타맛집 노이! 전포에서 데이트 하시거나 모임이 있으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같아요.